From the Editor최고를 향한 끝없는 도전

Joshua Hoffman

믿지 못하실지도 모르지만 저는 오늘 저의 첫 번째 '편집자의 말'을 회상으로 시작하려 합니다. 물론 이런 종류의 문학적 장치를 너무 빨리 사용하는 것은 저에게는 그리 좋은 일은 아니겠지만 어쨌든 시작해보겠습니다.

2005년 여름, 2개의 TechNet Magazine 창간호는 큰 환영을 받았습니다. 그때는 제작 일정을 당겨 IT 전문가들에게 훌륭한 기술 내용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기 시작해야 할 시점이었습니다. 주필인 Joshua Trupin과 Stephen Toub(당시 자매지 *MSDN Magazine*의 기술 편집자)는 정규 업무가 따로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을 배치하고 처음 몇 달 치를 기획하는 굉장한 작업을 해내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이들의 자신감과 당시까지 이들이 해낸 성과 앞에 겸허한 마음으로 새로운 기술 편집자로서 팀에 합류했습니다. 잡지 제작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는 IT 전문가로서의 경력을 갖추고 있었고, 당시 4년간 Microsoft Consulting Services에서 근무한 터였습니다. 그래서 출판 업무에 관해서는 제대로 된 지식이 거의 없었던 편입니다. 읽어야 할 분량은 엄청났고, 즉시 기획을 시작해야 할 간행물이 3건이나 있었으며, 새로운 팀원과 작가, 기술 검토자, 비즈니스 파트너, 그리고 독자들을 파악하고 익혀야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마감일을 반드시 지켜야 했습니다. 쉽게 상상할 수 있겠지만 Microsoft에서 오랫동안 근무해온 사람들은 이 조건에 익숙해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팀원들은 저를 포용해 주었고, 인내하며 제 기분을 맞춰 주었습니다. 그리고 놀라울 만큼 제 업무를 잘 도와주었습니다. 작가와 검토자, 파트너, 그리고 독자 여러분들 덕분에 이 작업은 매혹적이고 도전적이고 큰 보람을 주는 작업이 되었으며 너무나 많은 새로운 지인들을 가질 수 있는 특권을 안겨 주었습니다. 저는 지난 2년간 이 팀이 이룬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제 저는 새로운 편집장으로서 앞으로 다가올 과제와 성과에 더욱 들떠 있습니다.

이 잡지의 유일한 존재 이유는 IT 전문가들이 Microsoft 제품과 기술을 통해 자기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정말입니다. 바로 이를 위해 저희가 봉급을 받는 것이니까요.) 지금까지 여러분은 저희의 성과, 그리고 특히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 많은 의견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저희는 모든 의견을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입니다. 앞으로도 발전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새로운 작가와 새로운 칼럼을 추가하고, 새로운 내용과 새로운 매체로 온라인 플랫폼을 보강할 것이며, 특히 독자 여러분이 각자 자신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내용을 익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도움이 없다면 그 어떤 노력도 성공을 거두지 못할 것입니다. 어떤 것이 좋고 나쁜지를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어느 곳에 시간을 투자해야 할까요? 결정권은 여러분에게 있으니 그 권한을 충분히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tnmag@microsoft.com으로 의견을 보내 주십시오. —Joshua Hoffman

도움을 준 Omesh Desai, Raja Ganjikunta, Saleem Hakani, Justin Hall, Michael Murgolo, John Orefice, Jim Truher, Marc Umeno, Jeff Wettlaufer, Buck Woody, Minxiao Zhou를 비롯한 Microsoft 기술 전문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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