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the Editor우리 모두 함께 번영할 수는 없습니까?

Joshua Hoffman

마하트마 간디는 "정직한 차이는 종종 건강한 발전의 징후"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보다 더 진실된 표현이 있을까요? 이번 달 TechNet Magazine의 표지를 봤거나 목차를 훑어 본 분이라면 왜 지금 저에게 이 지혜로운 말이 가장 먼저 떠올랐는지 아실 것입니다.

"Linux"나 "Mac" 같은 이름이 등장해서 놀라셨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자주 다루는 주제는 아닙니다. 그러나 Microsoft 제품과 기술이 가장 경쟁력 있는 IT 솔루션 중 상당수를 제공한다는 우리의 믿음은 변치 않고 있으며 게다가 그러한 믿음이 은연 중에 사실로 드러나고 있지만 우리는 현실주의자들입니다. 비즈니스 요구 사항, 조직 차원의 문제 또는 단순한 개인의 기호 등 다양한 환경적 변수로 인해 IT 전문가가 이종 환경을 관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음을 알고 있습니다.

충성은 좋은 것입니다. 기호도 마찬가지입니다. Windows를 좋아하십니까? 멋진 분이네요! Mac을 선호하신다구요? 그건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에게는 해야 할 일이 있으므로 그저 "PC 전문가"나 "Mac 전문가"로 스스로를 구속한다면 발전할 기회를 막는 셈입니다. 여러분이 맡은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도록 돕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므로, 이번 달에는 당파심을 벗어버리고 실제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집중 조명하겠습니다. (정계에서도 이런 일이 쉽게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먼저 Gil Kirkpatrick의 세미나 기사로 시작합니다. 이전에도 Gil의 훌륭한 기사를 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는 항상 진정한 전문가의 입장에서 Active Directory를 다뤄 왔습니다. 이번에 Gil은 Linux 클라이언트를 Active Directory 환경에 통합하는 데 유익한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필독 기사 중 하나입니다.

또한 객원 편집자인 Don Jones와 Wes Miller는 이번 호에서 상호 운용성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Don과 Wes 모두 Windows 플랫폼 전문가이지만, 다른 한편으로 Mac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은밀하게 품고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번 호에서는 Mac과 PC가 함께 번영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를 소개합니다. Mac을 Windows 파일 공유 및 공유 프린터에 연결하고 Mac을 Active Directory에 통합하며 Mac에서 네트워크 설정을 구성하는 것을 비롯한 다양한 내용을 다룹니다.

두말 할 것 없이 이번 호에서는 일종의 승부수를 던진 셈이므로, 여러분의 의견을 학수고대하겠습니다! tnmag@microsoft.com으로 한 줄 의견을 보내시어 여러분의 평가를 들려 주십시오.

—Joshua Hoffman

도움을 주신 Microsoft 기술 전문가: Eric Charran, Eric Huebner, Don Jones, Jingmei Li, Michael Murgolo, JJ Streicher-Bremer, and Jim Tru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