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the EditorWindows Server 2008 일견

시시각각 수많은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수백 개, 아니 웹을 고려하면 수천 개에 이르는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보고 있노라면 제품 출시가 너무 흔해서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릅니다.

2월 중에 있을 Microsoft의 Windows Server 2008 출시를 앞두고 우리는 모두 들떠 있습니다. 이번 릴리스가 출시되기까지 공백이 너무 길었다는 사실은 반론의 여지가 없지만 아마 기다린 보람이 있을 겁니다. 괄목할 만하게 향상된 다양한 주요 기능, 그리고 수많은 새로운 기능은 실로 놀랍습니다. 그 중 IIS 7.0이나 네트워크 액세스 보호에 대해서는 할 이야기가 많고, 이번 달 매거진에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서버 관리자, 새로운 배포 기술 또는 새로운 호환성 기능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물론 이 모든 내용을 기사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러다가는 끝도 없을 것 같군요. 하지만 그 중에서도 이 새 릴리스와 관련하여 필자를 가장 놀라게 한 것은 Windows Server의 관리 효율성이 비약적으로 개선되었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IT 전문가의 작업에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까 생각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IT 전문가가 보다 효과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데 중점을 둔 제품이 출시된 것은 여간 기쁜 일이 아닙니다. 일례로, Windows Server 2008에 새로 추가된 Eventing 인프라를 들 수 있습니다. Eventing 인프라에 대해서는 Rob Campbell과 Joel Yoker가 이번 호에서 다루었습니다. Eventing에 대해서는 우리 중에 가장 괴짜로 통하는 사람조차 별다른 관심을 갖지 않는데, 이번 릴리스에서 달라진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XML 데이터, 사용자 지정 보기, 더 자세한 설명, 손쉬운 보고 등, 새로운 기능을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드니까요.

다른 건 차치하고, 이번 릴리스로 우리 직원들이 얻을 경제적인 보상만으로도 충분히 열광할 만하죠. Active Directory, IIS, 네트워킹, 보안, 가상화 등의 향상된 기능은 Windows Server 2008 출시를 Microsoft 역사상 가장 중대한 제품 출시 사건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호에서는 Windows Server 2008에 대해 자세히 다루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플랫폼 및 서비스 부서의 기술 연구원이자 언제나 인기를 끌고 있는 Sysinternals 도구의 제작자인 Mark Russinovich가 다시 기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Mark는 TechNet Magazine 역사상 가장 수요가 많았던 몇 가지 내용에 대해 기사를 썼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기사로 "Windows Vista 커널 변경 사항"(2007년 2월, 3월, 4월호)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호에서 다시 Windows Server 2008 커널의 변경 사항에 대해 기술적으로 심도 있게 다루었습니다. 자, 그러면 흥미롭게 읽으시기 바랍니다.

—Joshua Hoffman

도움을 주신 Brandon Baker, Mai-lan Tomsen Bukovec, Bryce Cogswell, Nils Dussart, Gregoire Guetat, Brett Hill, Gaby Kaplan, Jason Leznek, Paul Mayfield, Nathan Muggli, Meg Muran, Michael Murgolo, Michael Niehaus, Raja Perumal, David Solomon, Eric Traut, Jim Truher, Landy Wang을 비롯한 Microsoft 기술 전문가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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